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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태해장국은 쓰레기같아
    카테고리 없음 2022. 11. 2. 15:18

    황태해장국은 쓰레기같아
    오랜만에 굿맘순대국할머니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황태해장국 8,000원을 내세요. 밥과 국이 나왔을 때 국물을 처음 먹었을 때 약간 짠 것 같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계속 먹었어요. 수년간 잘 먹고 있는 가게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긴 시간, 2년 만에 처음이다. 이름이 바뀐 것 같긴 한데 똑같네요. 주인이 바뀌었나 봅니다. 물론 밥도 맛있어야 밥을 먹을 때 속이 답답하지 않다. 군대 쌈밥 못지않은 저급 미인에 가깝다. 국도에서 계속 먹다보니 너무 배고파서 화가 났습니다. 평소에는 뮤로 요리를 하고 싶은데 싱거워서 제가 좋아하는 새우젓으로 간을 하곤 했는데 어쩐지 젓갈이 안보이네요. 그런 쓰레기 밥에 8000원을 줘도 아깝다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하소연을 하기 시작했다.
    ....
    이런 요리는 하지 말라고 하고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해서 한 푼도 내지 않고 떠났다. K-Food, Food, 한류, 한류 등을 보는 것은 재미가 없습니다. 외국인이 서울에서 그런 쓰레기를 먹으면 얼마나 씁쓸하고 짜증이 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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